휴가로 터키를 다녀왔습니다! 여행사를 잘만난탓인지 동행을 잘구한탓인지 터키는 정말 재미있던 곳이었습니다. 유럽여행보다 훨씬 더 재미있었어요. 유럽은 어딜가나 다 비슷비슷하다는 느낌이라면, (감독 개인의 의견입니다) 터키는 조금 더 이국적이고 많이 특이했습니다. 뷰나, 도시나, 자연환경이나 모든 것들이 못보던 것들이라 많이 신이 났었네요. 원래 아웃사이더 기질이 다분한지라 단체여행은 절대 가지 않고 미술관 투어도 혼자다니는데, 이스탄불 투어중에 꼭 가야하는 박물간 투어가 있다길래 가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투어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담당 가이드가 이스탄불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는게 느껴져서 덩달아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 투어는 단연코 제가 여행다니면서 한 히스토리 투어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였습니다. 아무튼 이번에도 소니의 가벼운 미러리스를 하나 가지고 가서 슥슥 찍어와서 슥슥 편집했습니다.
Just a travel diary.
Date: 2014.09.03-09.13
Camera : SONY NEX 5T (+SEL1018 / SEL50F18)
Sound : We are young
저도 터키 꼭 가보고싶은 나라중 한곳인데 영상 잘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