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LOG
2021.03.12
[작업일지] Director’s Treatment
* Click on the images to see the English versio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영문버젼을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픽셀제로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해외 시청자를 타겟으로 제작된 영상의 기획 의도편입니다. 이미지는 영문으로 되어있어서 읽기가 조금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만, (제가 그렇습니다ㅠㅠ) 한국어로도 하단에 자세히 기재해 놓았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 크게 환경분석, 문제해결, 시놉시스의 과정으로 나누었습니다.
01_타겟층_#요즘 세대
1) 매체 : 전통 미디어보다 소셜미디어를 소비하는 요즘 시대에 맞춰 전통매체 속 배우보다는 소셜미디어의 뷰티 인플루언서가 타겟층에게는 훨씬 효과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2) 미적기준 : 아름다움 보다 매력을 추구합니다. 따라서 클렌저광고에 자주 나오는 순수하고 건강한 이미지의 전형적 미인보다, 강한 개성을 가진 마녀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삼았습니다.
3) 컨텐츠 소비방식 : [보는] 소비에 익숙합니다. [읽는] 방식의 책과 [듣는] 방식의 음악조차 영화와 뮤직비디오를 [보는] 방식으로 소비하는 세대가 타겟층이므로 임팩트를 가진 이미지가 영상의 스토리를 끌어가도록 기획했습니다.
02_문제점_#언어장벽
아시아 8개국에 동시 배포될 영상이므로, 다양한 언어로 된 성우 나레이션을 삽입하여 각 버젼별로 배포할 경우 유튜브 조회수가 분산될 위험성이 있었습니다. 언어장벽을 넘어선 하나의 영상이 필요했습니다. 우리는 언어를 쓰지 않는 방식의 언어장벽을 넘어선 영상으로 메세지를 전달해야 했다. 타겟층이 좋아하는 비언어적 컨텐츠 중에 KpoP 뮤직비디오가 있습니다. 2020년에만 약 67억건의 트윗이 쏟아진 장르입니다. 이 장르는 언어를 쓰지 않아도 스토리 이해가 가능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중독적인 후렴구와 강렬한 컬러감의 세트라는 특징이 있습니다다. 이 방식이야말로 다양한 국적을 가진 아시아 소녀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전략적 판단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뮤직비디오 제작 경험이 많기도 하구요.
03_시놉시스
기존 클렌징 제품들의 광고는 [ 클렌징 이후 ]의 맑고 건강한 이미지에만 집중하는 성향이 있어, 브랜드나 제품명을 가리면, 차이점을 구별하기 어려웠습니다. 해당 브랜드는 런칭한지 얼마 안된 신생 브랜드이기에 기억할만한 포인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우리는 오히려 클렌저가 실제로 필요한, 화장을 짙게 하는 [클렌징 전]의 사용자들에게 포커스를 맞춰 [화장이 짙은 마녀들의 물약=클렌저] 라는 컨셉을 도출했습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는 소녀는 퇴폐적이고 짙은 화장을 하는 어린 마녀입니다. 불량한 태도, 피어싱, 강한 메이크업, 타투를 기본 장착한 이 매력적인 빌런 캐릭터는 청순한 공주님인척 변신하여 순진한 왕자를 속이기 위해, [마녀의 물약]을 만드는데요. 이것이 바로 우리의 제품이며, 그녀의 짙은 메이크업이 변신 후의 모습과 대비되어 오히려 제품의 드라마틱한 세정력을 강조하게 됩니다. 이 캐릭터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매력적인 마녀 캐릭터, [우르슬라]에게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 마녀는 인어공주와 왕자를 속이기 위한 포션을 만드는 파트인 [Poor Unfortunate Souls]을 불렀고 감독은 그 영상에 강한 영감을 받게 됩니다. 이 영상은 어떻게보면, 인어공주 속 마녀의 2020년대 버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종 완성된 영상은 http://www.pxzo.net/work/cf-witchs-potion/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0.10.12
[작업일지] 콘티 파일 발굴 중
콘티파일 발굴 ing. 촬영현장에서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매 프로젝트마다 기획안을 콘티 포함 책한권 분량으로 만들다 보니, 기획안이 하드 한구석에 사장되는 것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획안에 있는 콘티파일들을 일부 정리하는 중입니다. 콘티파일은 현장에서의 매우 중요한 가이드라인이기도 하면서, 어떻게 보면 영상 완성을 위한 가장 초반의 아트웍입니다. 예전 SEMA에서 했던 스탠리 큐브릭 전을 보면, 그 당시 쓰였던 타임테이블과 배우 동선, 셋업, 기타 자료들 등 영상 하나를 위한 수많은 기록 자료들이 남아있었습니다. 이렇게 계속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부수적으로 쌓이는 기록들이 나중에 <2000년대 Kpop 촬영기록->이라는 식으로 아카이빙되어, 미래의 문화 컨텐츠 소비자들이 즐겁게 과거기록을 볼수 있을것 같아 일부분을 이미지화 시켜보았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된다면 쭉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2020.10.05
[휴가] 제주도 다녀옴
코로나시국인 지금, 해외여행을 못가는 답답함이 아쉬워 즉흥적으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특별한 계획은 없었고 그냥 순간순간을 내키는 대로 걷고, 먹고, 찍은후, 기억에 남는 부분들이나 좋았던 부분만 모아봤습니다. 남들이 사진을 찍을때 저는 영상버튼으로 바꿔 누르는 것 뿐이라 그저 사진보다 조금 긴 이미지를 얻을 뿐이라 특별하진 않습니다. 소소하고 단순한 휴가 브이로그 입니다.
Frames of Memory : No.8 / Jeju Island. KR
A whispered tale of my journeys.
Sound : 10cm /10월의 날씨
Date: 2020.10
Camera: Gopro7 / Mavic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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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휴가] 라자암팟 다녀옴
겨울휴가로 라자암팟을 다녀왔습니다. 고프로8으로 촬영한 것이 90퍼센트, 남의 소스가 10퍼센트 정도입니다. 컷을 빠르게 치고 싶었지만, 날씨가 생각보다 좋지 않아 촬영소스가 많이 모자란 관계로 이것 역시 천천히 편집했습니다. 이곡은 송은희감독의 사회초년생 시절 향수가 묻어있는 제이래빗의 Part of your world (디즈니 인어공주 여주 테마곡)입니다. 다이빙영상에 딱 맞는 아름다운 곡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몇몇 분들이 물어보셔서 설명을 드리자면, 휴가는 배 한척을 전세내서 먼 바다까지 나가는 리브어보드라는 프로그램을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인도네시아 인도양+태평양 근처 바다를 탐험하고 왔구요. 모험하는 과정에서 상어 고래 참치 돌고래 거북이 만타레이 등등 신기한 걸 많이 보고 왔습니다. 신나는 모험이었던 만큼, 영상을 꼭 만들어서 다른분들께 보여주고 싶었어요. 지역은 라자암팟이고. 프리다이빙 하기에도 정말 예쁜 지역입니다.
사운드 - 디즈니인어공주의 여주 메인테마곡 PART OF YOUR WORLD (BY J RABBIT / 제이래빗 분들의 커버는 사랑입니다♥ ) 이 음악이 그 시절에는 겨울왕국 인투디언노운 맞먹는 인기!
Frames of Memory : No.7 / Raja Ampat
This is a just personal travel diary.
Sound : J Rabbit (Part of your world cover)
Date: 2019.12
Camera Gopro8
2019.10.24
[공지] 홈페이지 개선+업로드중
본의아니게 홈페이지가 2개가 되었습니다. 예전것(구동이 느린버젼)과 개선버젼입니다. 홈페이지 도메인과 이메일이랑 연동되어 있다보니 작업기간에 이메일 작동이 잠시 중단될수 있습니다. 클라이언트분들께서는 번거로우시더라도 담당자 개인메일로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부탁드립니다. 여담을 해보자면, 도메인을 옮겨야하는데 프로젝트 끝나기 전까지 이메일 연동기능 때문에 손대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11월 5일 이후 하나로 통합할 예정이니 참고부탁드려요. 현재는 홈페이지 속도개선 작업+밀린 작업물 업로드를 진행중입니다. 데이터 노가다는 싫지만 그래도 전보다 속도가 빨라진 건 긍정적인 모먼트! 아직 디테일한 부분에서 손 볼 부분이 좀 보입니다 (소셜로그인 기능 사용불가 Work썸네일 16:9 비율이 아니라서 다 짤린다던지) 아무튼 홈페이지 외에도 이번달은 작업 지옥의 달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2주전 마감한걸 이번주에 드디어 릴리즈시켰고, 이번주에는 1주일전에 촬영한 파일을 편집하는 중이고 다음주에는 새로운 프로젝트 촬영에 돌입합니다. 이상 픽셀제로였습니다~!
2019.08.03
[휴가] 아프리카 다녀옴
여름 휴가로 아프리카를 다녀왔습니다! 원래 신나는 곡으로 휴가일지를 만들까 했지만 아프리카의 특성상 그냥 다니기도 힘들어서 소스촬영을 많이 못했습니다. 덕분에 강제로 느리게 편집해야했기 때문에 느린 곡으로 바꿨더니, 갑자기 분위기가 다큐멘터리가 되었네요. 아무튼 아프리카에서 정말 많이 못씻고...정말 많이 힘들었고(체력적으로) 했지만 정말 신나는 모험이었습니다. 투철한 직업의식을 가지고 카메라를 놓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상황이 힘들다보니 좀 대충 찍은감이 없지 않네요. 휴가 중간에 프로젝트가 급하게 들어와서(그것도 에티오피아 사막 한가운데에서 카톡으로 전달받았습니다) 귀국일정을 조율하느라 아프리카 대륙 내 비행기 티켓을 날리고 인천행을 다시 발권하는 등 호텔과 비행기를 변경하는데 많은 추가 지출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힘들지만 정말 재미있는 휴가였고 생각보다 세렝게티에서 사자를 쉽게 볼수 있다는 점을 알았습니다! 여러분 아프리카에서 젤 흔한게 사자입니다 사자! 위 영상은 드론과 고프로 그리고 소니 미러리스만으로 촬영한 영상이며 직업특성상 카메라가 없으면 항상 아쉬워서 가볍고 자잘한걸 많이 들고다닙니다. (하지만 드론이 가볍다고 할순 없죠 흠흠) 휴가에서는 특별한 계획이나 콘티없이 여행의 순간순간을 내키는 대로 찍은후, 기억에 남는 부분들만 음악에 맞게 단순편집합니다. 남들이 사진을 찍을때 그것을 영상버튼으로 바꿔 누르는 것 뿐이라 그저 사진보다 조금 긴 이미지를 얻을 뿐입니다. 아직 미완성이고, 프로젝트가 끝나면 11월중으로 완성해서 재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아...12월이 되겠네. 11월도 일해야죠 일.
Frames of Memory : No.6 / Africa
This is a just personal travel diary.
Narration : Extracted from Out of Africa(Movie, 1985. Meryl Streep)
Sound : 사라오름(강아솔님)
Date: 2019.08
Camera1 Sony RX100 / Gopro7
Drone: Mavic pro
2017.06.05
[휴가] 페루 다녀옴
휴가로 페루를 다녀왔습니다. 세상 인생여행지!! 라고 말할수 있을정도로 너무 재미있고 특색있는 나라였습니다. 특히 나라 전체가 파업했을 때 그나마 하루에 한번 운행하는 페루열차를 타기위한 사람들의 몸부림은 거의 전쟁영화 수준이었는데 이걸 촬영하지 못해서 너무나 아쉽습니다. 캐리어를 들고 피난민처럼 기차를 쫓아가는 와중이라 손이 모자라 카메라를 들 수 없었네요...ㅋㅋㅋㅋ 아무튼 다사다난했지만 너무나 재미있었던 남미. 못가보신 분들께 단연코 강력 추천합니다. 현지에서 찍은 영상들을 모아서 편집한 영상은 바로 위에 업로드 했습니다. 비니쿤카라는 무지개산은 정말 독특한 절경이었고. 나름 직업의식 발동해서 5200미터 고산지대까지 드론을 꾸역꾸역 가지고 가서 날렸을때 스스로의 직업정신을 칭찬했습니다. 다시 한번 또 가고싶네요.
Sony A5100+A7 / 60P로 동영상 촬영
렌즈: SEL1018. SEL50F18 (여친렌즈)
기간: 2017 7월 5일부터 약 14일간
여행지역: 페루, 우유니, 멕시코시티
사용프로그램: AE.PR
사운드: Creep – Radiohead – FUNK cover!
2016.09.10
[휴가] 유럽 다녀옴
휴가로 유럽을 다녀왔습니다…..다녀와서…야근..철야..주말출근…몸과 마음 전부 만신창이지만 역시 휴가는 좋습니다. 저도 가끔이지만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이 있었지..라는 목적으로 휴가때마다 촬영을 해옵니다. 아무튼 유럽에서는 안타깝게도 매일 숙취에 늦잠을 자서 낮촬영분이 거의 없네요. 따라서 이번 휴가도 역시, 없는 소스 내에서 십시일반 알뜰살뜰 모아 만들었습니다, 휴가 정리 끝!
Sony a5100 / 60P로 동영상 촬영 / 모든 샷의 촬영모드는 프리미엄 자동 모드입니다
렌즈: SEL1018. SEL50F18 (여친렌즈)
기간: 2019 9월 10일부터 약 10일간
여행지역: 파리 로마 프라하
사용프로그램: AE
사운드: 블루레이스 오늘하늘참예쁘다
2015.04.04
[휴가] 일본 다녀옴
휴가로 일본을 다녀왔습니다. 피치항공을 처음 타봤습니다.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오사카에 갔는데 오사카는 음식은 왜 다 맛있어요..? 산노미아에서 먹은 엄청난 덮밥이 있었는데 아직도 잊질 못하고 있습니다. 오사카에는 한국사람이 정말 많아서 명동같은 분위기가 들어 정겹고 익숙한 느낌이였습니다. 오늘도 남는건 영상뿐이죠. 소니 미러리스로 남들이 사진찍을때 저는 영상버튼으로 바꿔서 눌러보았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슥슥 촬영한 영상을 모아보았습니다.
Frames of Memory : No.3
Just another travel diary about
my 'To do list' in Japan
Date: 2014.04
Camera : SONY NEX 5T (+SEL1018 / SEL50F18)
Sound : Jeff bernat
2014.09.06
[휴가] 터키 다녀옴2
휴가로 터키를 다녀왔습니다. 이 영상은 터키 카파도키아에서 벌룬을 탔던 영상인데요, 똑딱이로 가볍게 찍고 가볍게 편집했습니다. 여행지가 매번 더 재미있는 곳으로 갱신되는데, 터키는 정말정말 재미있는 곳이었습니다. 이 벌룬투어는 날씨운이 중요한데요, 조금이라도 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가 오거나 하면 취소된다고 했는데... 날씨요정이 있었는지, 한번에 성공하고 왔습니다! 새벽기상인 점이 조금 힘들었지만(올뺴미족 소리질러...) 분명 탈만한 가치가 있는 멋진 투어였습니다. 일출이 너모 아름답자나요 대자연님..놀랬자나염...즐거운 휴가였습니다.
Just another travel diary.
Balloon tour in Turkey
Date: 2014.09.03-09.13
Camera : SONY NEX 5T (+SEL1018 / SEL50F18)
Sound : Urban Green











